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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erinary Tissue Bank's First Animal Tissue
반려동물은 이제 애완동물의 의미를 넘어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삶의 동반자인 가족의 의미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남 뒤에 이별이 있듯이 서로에게 주어진 시간이 달라 아픈 시간을 마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슬픔과 이별을 생명으로 나눔으로써 사랑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반려동물들은 노령화와 사고, 질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별을 하고 있는 당신의 반려동물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의학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기술력 또한 발전 하여 사람에게만 적용하였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눔으로써 변형되거나 퇴행성 질환인 관절 등을 고칠 수도 있고, 사고를 당한 동물들의 다리를 절단 하지 않고 치료 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이별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보호자에게 현실적인 문제를 남기게 됩니다. 바로 죽은 반려동물의 사체처리입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이 죽은 뒤 사체처리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동물병원에서 죽은 경우 의료폐기물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하게 됩니다. 이때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 독립적으로 애완동물 화장장을 갖춘 장례업체를 통하여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 해당 자치단체의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생활쓰레기 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생활폐기물 처리업자가 처리하게 됩니다.
(동물의 생명 존중 등 정서적 취지에 맞추어 동물병원이나 동물 장묘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베티리젠(VETEREGEN)은 동물윤리기준을 바탕으로 누군가의 가족이었던 반려동물에 대한 예의를 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증을 통하여 다른 반려 동물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례 일련의 절차들을 대행하고 발생하는 비용 일체를 부담 할 것입니다. 기증 후에는 전문 의료시설로 이송되어 장애 및 사고를 격은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혹은 수의학 발전을 위해 조직(Tissue)들이 수집됩니다. 이 과정은 최소한의 시술로 진행되며 채취 후에는 동물 장묘 업체의 절차에 따라 유골을 별도용기에 담아 보호자가 돌려받게 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하여 정형외과, 치과를 위한 뼈조직 및 연조직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연결하여 사고나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른 동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반려동물들을 위한 의료기술의 선진화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